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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by joone 2022. 3. 23.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적나라게 보여주고 말았다. 적어도 대한민국 유권자의 절반은 각자의 작은 이익에 모든걸을 팔아 넘겼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나의 예로 부동산이다. 누구는 각종 규제가 해제되면서 집값이 더욱 상승하기를 원하고 누군가는 그 덕에 공급이 늘어 집값이 하락하기를 원한다. 이렇게 상반된 요구를 정부가 부응하기는 참 어렵고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불만은 나름 투표로 심판한다고 생각하지만, 남북이 대치하고 있고 주변국과 복잡한 정세를 생각할때, 이 어찌 한가한 생각인가? 앞으로 어떤 일이 대한민국에 일어나도 사실상 놀랍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모든 지인이 목숨 부지하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 똑똑히 봤다. 특히 현재 사회 충추 역할을 하는 40,50대 사람들은 뼈져리 느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겨우 제자리를 찾나 싶었는데, 이제 더한 나락으로 가고 있다.

 

이제 누가 나가서 추운밤에 촛불이라도 들까?